2편에 이어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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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식스티이스케이프

여기도 행사해서 가격 싼편. 전체적으로 문제가 쉽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좀 어두침침함. 입문자들한테 추천하기 좋을듯.


1. 인형의집 (난이도 4)



아기자기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어두침침한 분위기이다.. 여기는 들어가면 bgm을 깔아주는데 분위기가 어두침침해서 노래나오니까 더무서움..

난이도는 4~4.5 정도? 괜찮은것 같고 문제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고 애매한 문제도 있긴하다

그래도 힌트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탈출가능한 난이도라 생각.



2. 시크릿북 (난이도 4)



이건 난이도 3~3.5급인것 같다. 맨날 가던 친구랑 2인으로 갔는데 힌트안쓰고 35분만에 탈출했다 최고기록인듯.

방탈출 입문하시는 분들이 해보면 좋을것 같고 문제가 좀 깔끔하다해야되나 억지스러운점이 별로없고 순서대로 풀리는편이다.

첫문제가 조금 어려웠고 나머지는 술술 풀린듯. 문제가 조금 적은느낌도 있지만 억지스럽지 않다는점. 깔끔하게 풀었다는 점에서 쾌감을 얻을수 있었다.



3. 마리오네트 (난이도 4.5)



체감 난이도 4~4.5. 4.5의 난이도 치고는 쉽게 느껴진다. 얘도 힌트 1개쓰고 20분남기고 탈출.

여기는 묶인 채로 시작하는데 열쇠는 굉장히 빠르게 나오기때문에 이동의 제약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괜찮다.

이 테마는 문제가 정말 순서대로 풀리는데 그점에서 난이도에 비해 시간도 빨랐고 편했던것같다. 

단점이라고 하자면 4.5에 비해 쉽다는 점이랑 문제수가 적다는 점? 



여기는 전체적으로 테마가 좀 무서웠는데(시크릿북 빼고) 버려진 산장과 콜렉터는 조금 공포라고해서 아직 안해봄.

버려진산장을 해본 친구 말로는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난이도는 3.5답게 쉽다고함





경성대 트랩코리아

여기는 힌트쓸때 인터폰대신 무전기를 씀. 60분 지나도 탈출까지 기다려준다는 얘기가있더라. 끝나면 달고나사탕 줌.

여기는 중세시대1,2 비밀의무덤1,2처럼 테마가 1,2가 있는데 이게 다른테마가 아니라 같은방이 2개있는거라고 하더라. 


1. 비밀의무덤 (난이도 4)



방탈출 처음하는 형이랑 같이갔는데 생각보다 잘풀어주셔서 나름 할만했다. 그래서 체감난이도 4~4.5? 

난이도 4(이 가게의 최고레벨)치고 나름 무난한 문제였던것 같고 전자장치들도 많아서 은근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냥 3~4명이서 하기에 나쁘지않은듯.





경성대 골드이스케이프

1번가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알바생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다. 친구말로는 다른테마들도 다 재밌었다고해서 더 가볼예정.


1. 어디로든지 문 (난이도 5)



테마 제목과 같이 들어가면 여러개의 문이 있고 열때마다 문제가나온다. 문제가 어느정도 난이도도 있으면서 재밌고 별로 억지문제가 없음.

정말 빠듯하게 풀어서 겨우 탈출했다. 난이도 5에 걸맞는 문제 난이도, 문제 개수를 가졌다 생각하고, 어려운문제와 쉬운문제가 적당히 섞여있어서 해본것 중에선 가장 재밌었다. 인원 3인이상 방탈출 조금 해본사람들이라면 정말 추천하고싶은 테마.






이거말곤 서면에 캔유이스케이프룸 리멤버나인인가 해봤었는데 그것도 나름 재밌고 문제 깔끔하고 괜찮았는데 가게가 망한것같음

돈이 없어서 많은곳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른곳들 다른테마도 다 해보고싶다

Posted by mist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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